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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6일 밤 러닝
runninggirl
2025. 8. 7. 15:24

낮에 비가 와서 저녁 온도가 살짝 내려가 28도!
하루 종일 습했지만, 저녁무렵 하늘이 파란 하늘이 나오는 걸 보고, 밤 러닝 시작.
늘 5Km가 목표인데, 뛰다보면 조금만 더! 조금만 더!를 외치며 간다.
반포대교 분수에 취해 반포까지 다녀왔다. 7km 딱이다.
달리기 초장기에는 중간에 멈추면 실패한 것 같은 느낌에 절대 멈추지 않았다.
이제 예쁜 곳 보면 잠시 멈추기도하고, 사진도 찍고, 주변도 둘러보다 다시 뛴다.
뛰는 것을 즐기기로 했다.
오늘 밤 달이 밝고 이뻤는데 다들 봤나?